아이작(이터널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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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사쿠라이 코우키
게릭 슈라이버1. 개요[편집]
이터널 리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배경 스토리[편집]
누가 이 구역의 왕인지 알려주지.
자기만의 부패한 왕국을 세워서 군림하고 있는 비리 경찰.
모든 걸 갖고 태어났지만, 아이작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다.
지력, 힘, 카리스마, 화술, 그리고 잔혹함... 왕이 될 자질과 악마가 될 자질을 모두 가졌다.
그 자리에 오를 실력과 그 자리를 지킬 능력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항상 승자의 위치에 서 있었다.
자신이 악하다는 걸 알고, 품위 있게 인정한다.
그럴싸한 변명으로 합리화하는 건 왕에게 어울리지 않으니까.
3. 능력치[편집]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착취[편집]
3번째 공격마다 추가 스킬 피해를 입히고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며,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상납할 시간이다."
피해량이나 회복량으로는 기대할 게 못 된다. 첫 등장 당시만 해도 이 패시브를 계속 돌려서 체력을 끈덕지게 회복하며 싸우는 유지력 캐릭터였으나 이동기를 3개나 가진 캐릭터가 저런 유지력까지 가져가면 당연히 밸런스 파괴였고 실제로도 그랬기 때문에(...) 너프를 계속 먹어 현재는 추가피해는 그냥 있기는 하다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저 저열한 피해량에 비례한 회복효과 역시 사실상 초재생 트리거 수준으로 줄었다. 그나마 상대가 치감이 없다면 어느정도는 체감이 되는 편이었으나 최근 패치로 치감템 종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치감 하나정도는 기본적으로 구비하는게 대세가 되어서 그닥.
이 스킬의 핵심은 이동속도 증가와 후술할 타 스킬과의 연계. 스택을 터뜨릴때마다 이동속도가 30%나 상승하기 때문에 추격은 물론 교전 중 거리를 벌리며 쿨타임을 버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W스킬과 연계해 발동시키면 일반 스킬의 쿨타임도 감소되기 때문에 아이작의 교전 사이클을 원활하게 돌려준다. 궁극기로 3스택을 발동시키면 높은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는데, 패시브와 연계하지 않은 궁극기는 평타만도 못한 수준이니 데미지가 목표라면 반드시 3스택 R을 써야 한다.
4.2. Q - 현장 급습[편집]
"어딜 가시나?"
심플하게 지정한 적을 향해 돌진한다. 사거리 자체는 짧은 편이지만 비교적 짧은 쿨타임에 자체 쿨감, W쿨감까지 겹치면 정말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스킬인 만큼 패시브 스택도 쌓아주기 때문에 추노와 빠른 패시브 발동 양면으로 활약한다. 공격력 계수가 높아 심심한 이펙트에 비해 데미지도 무시하기 힘들다.
사거리 내의 타겟이 벽 뒤에 있다면 벽을 넘어 돌진한다.
4.3. W - 경화[편집]
"그게 네 믿는 구석이냐?"
다음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평캔도 가능해 평w가 가능하며 선사용 후 스킬을 맞춰도 스킬에 발동되는 등 만능 스킬. 추가 피해량 자체는 대단치 않지만 계수도 높고 쿨타임이 짧은 만큼 아이작의 최고 주력기로 꼽힌다.
W로 강화된 피해로 패시브 착취를 발동시키면 일반 스킬[2]의 쿨타임이 감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교전 중 패시브는 W로 터뜨리는게 좋다. 3타마다 쿨감을 받으며 싸우다가 궁극기로 착취를 터뜨려서 잃체비 추가 피해로 마무리하는게 기본적인 교전 구도.
4.4. E - 추격/검거[편집]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1차시전은 단순한 이동기. 벽을 넘을 수 있으며 속도가 빨라 도주든 추격이든 유용하다. 특히 사용자가 Q돌진이 있는 아이작이기 때문에 Q거리가 안된다고 방심하다가 EQ로 접근을 허용하거나, 아예 동물을 타고 EQE를 써서 그랩으로 끌어오는 등의 접근이 가능하다.
2차 시전시 전방 직선상에 있는 적을 끌어온다. 적중 시 보호막을 파괴하는 부가 효과가 있다.[3] 보기보다 사이드 판정이 후한 편이라 외곽선 부분에만 맞아도 끌려간다. 접근기나 2개나 있는 캐릭터에 달린 그랩이라 별의별 거리를 좁히고 교전각을 볼 수 있다.
노스택 R을 제외하면 아이작이 가진 유일한 CC기인 만큼 2타는 신중하게 사용하는게 좋다. 특히 근접전 밸류를 위해 금강을 채용했을 경우 현실적으로 E2타가 아니면 특성 발동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맞춘다는 마인드로 쓸 것.
메인 특성으로 응징을 채용했다면 EQ로 붙어서 응징 슬로우를 먹인 후 쓰는 것으로 이동기가 없다면 거의 확정히트가 가능하다.
1차시전 이후 2차시전이 바로 안되고 0.1초가량의 시간을 거쳐야하기에 조작감이 미묘한 편인걸 주의하자.
4.5. R - 강탈[편집]
발동시 방해효과 면역 상태로 전방에 낙하한다. 기본 피해량은 정말 형편없는 수준으로 특히 1~2렙 궁극기는 그냥 평타를 치는게 더 셀 정도로 약하다. 하지만 이 스킬의 핵심은 패시브와 연계했을 때 생기는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로, 주로 마무리용으로 쓰는 만큼 추가피해 자체도 강력할 뿐더러 99%의 초고배율 슬로우를 걸기 때문에 궁에 안죽어도 마무리가 쉽다."서열 정리를 해야겠어!"
겉보기엔 그냥 앞으로 내려찍는 심심해 보이는 궁이지만 생각보다 활용성은 높다. 발동 직후부터 내려찍기가 끝날때까지 풀 방해면역이 있기 때문에 저불용도로 CC기를 씹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선딜이 좀 길긴 하지만 어쨌든 걸어가는 것보단 훨씬 빠르게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는 이동기면서 벽도 넘기 때문에 데미지는 충분한데 거리가 벌어졌다 싶을 경우 궁극기로 추노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Q가 타겟팅이란 한계를 어느정도 메꿔주기 때문에 교전 도중 거리가 많이 벌어질 경우 E-R-Q로 먼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 돌진해 마무리하거나 E-동물Q-R-E로 저 멀리 도망친 적을 끌어오는 등 돌진기로서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 준다.
마지막 활용법은 데미지. 궁극기로 착취 스택에 비례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데, 기본 피해량이 상당히 저열해 공격력 계수와 저 잃은 체력 비례 계수에 데미지를 전적으로 의존한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성은 확실해서 후반에 공격력을 높게 챙긴 아이작의 3스택 궁극기는 한번에 체력을 3~40%가 넘게 날려버리는 화력을 뽐낸다.
여기에 추가로 3스택 궁극기 적중 시 대상의 이속을 순간적으로 99% 감소시키기 때문에 궁극기로 마무리를 하지 못해도 애매하게 모자란 화력 보충이 가능하다. 선딜이 긴 대신 궁 후딜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 3스택 궁을 찍은 후 즉시 평W가 가능한 점이 저 슬로우와 시너지를 일으킨다. 분명 맞딜을 지던 아이작이 갑자기 역전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이 R평W콤보에 체력이 순식간에 사라져서일 가능성이 높다.
정식 출시 이후 강탈로 착취를 터트려야만 적용되던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쌓인 착취 스택에 비례해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에 착취를 2스택까지만 쌓고 강탈을 사용하거나 2인 이상 검거 그랩으로 다수의 적에게 한 번에 강탈 데미지를 우겨넣는 등 활용 방안이 넓어졌다. 단순함에 비해 활용이 다양하다.
4.6. D - 무기 스킬[편집]
5. 캐릭터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 높은 교전시 추격 능력
W를 제외한 액티브 3종류 모두 진입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인 착취 3스택을 터트릴 시 이동 속도가 최대 30%까지 증가및 일반 스킬 쿨타임이 감소한다. 또한 E 2타에는 그랩이 있으며, 한정적으로 벽을 넘을 수 있는 Q, 자체적으론 진입에 하등 쓸모 없지만 패시브 쿨감을 순환시킬 수 있는 W도 있다보니 한번 전투에 들어간다면 사실상 모든 스킬이 직간접적으로 높은 추격능력을 보장한다.
- 궁극기의 우수한 킬 결정력
아이작의 궁극기 강탈은 잃은 체력 비례로 패시브 스택과 궁 레벨을 최대로 맞추면 잃은 체력의 35%라는 막대한 딜량을 그대로 꽃아버린다. 또한 만약 적이 궁극기를 맞아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다 한들 스킬 자체에 방해효과 면역 + 순간이동 + 범위내 슬로우 99%가 달려있어 상술한 높은 추격능력과 합쳐져 빈사상태의 적을 그대로 묻어버릴 수 있다.
- 낮은 조작 난이도
어느시점부터 신캐들이 여러 복잡한 메커니즘을 달고 나오는 와중 아이작은 현우같은 초창기 캐릭터 이상으로 스킬 구성이 단순하고 조작 난이도가 낮다. 패시브는 단지 평타든 스킬이든 피해를 3번주면 추가 대미지+회복이 달려 싸우기만 하면 알아서 발동되고, Q는 타켓팅 돌진기, W는 평타/스킬 강화기, E는 2타에 걸쳐 발동되는 이동기&홀딩기, R은 재키의 E와 같은 내려찍기다. 전투중에는 쿨 도는대로 적에게 맞춰주기만 하면 그만이고 그나마 신경쓸것도 R의 최대 딜을 뽑기 위해선 3스택을 누적시키는게 최선이라는 것 정도 뿐이다.
- 뛰어난 진입 능력을 통한 진형 붕괴
아이작이 가진 높은 추격 능력 덕분에 진입 능력 하나만큼은 최상위권이다. 특히 기동력이 부족한 원딜의 딜 구도를 망가트리기 좋으며, 톤파 무기스킬 덕에 아이작을 포커싱하기도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아이작을 내버려두면 엄청난 킬 결정력 탓에 원딜 정도는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5.2. 단점[편집]
- 낮은 팀 기여도
아이작의 스킬 구조 자체가 일대일 대인전에 특화된 탓에 나오는 단점. 심지어 CC기를 통한 대인전도 아니고 단순하게 추격하고 때려패는 식의 대인전을 하기 때문에 아군 보호 능력 또한 절망적으로 낮다. 그래서 팀 교전 중 아이작의 최선은 추격 능력을 통한 적 원딜 잘라먹기로 제한되게 된다. 보호막 파괴라는 유틸이 있긴 하지만 모든 실험체가 보호막을 드는 것도 아니고, E 2타를 원딜에게 사용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기 때문에 기회가 잘 나오질 않는다.
- 체급에 극단적으로 의존함
루크 등의 단순한 브루저들이 공유하는 단점. 스킬셋이 별 특징 없이 무난한 구조인지라 체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체급이 높으면 아무나 다 패고 다닐 수 있지만, 체급이 낮으면 아무도 못 이긴다.
- 모자란 스태미너
아이작의 스테미너는 1레벨 기준 425, 스태미너 재생량은 1레벨 기준 3.9로 평범한 편이지만 패시브를 터트리기 위해 스킬을 자주 돌려야야 하는 특성상 툭하면 스태미너 부족에 시달린다. 이 문제는 스태미너 템을 어느정도 챙기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그래도 신경쓰인다면 보조 특성에 수확을 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5.3. 상성[편집]
이터널 리턴에서는 각종 숙련도 차이가 나면 상성이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 아이작으로 상대하기 힘든 실험체
- 체급이 높은 상대
아이작은 근접교전에만 특화됐음에도 애매한 체급덕에 근접전의 강자들에겐 명함도 못내민다. 다른 실험체라면 손싸움으로 상성을 극복하겠지만 조작이 단순한 아이작은 그럴 여지도 없다.
에스텔의 궁극기의 쉴드를 w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그뿐이다. 기본적으로 체급이 높아 대부분의 맞딜에서 우위를 점하는 에스텔은 체급이 후달리는 아이작에게 버거운 상대이며, 추격 능력 역시 뛰어나기에 한 번 걸리면 에스텔에게 도망치는 것 역시 힘들다.
살인적인 맞딜 능력을 지닌 재키 상대로 아이작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E 2타 및 무기 스킬로 재키 W를 최대한 흘려 보내더라도 성장이나 아이템에서 우위를 점하는 게 아닌 이상 이길 수 없다. 도주 능력이 빈약한 아이작이 재키한테서 도망치는 것도 상당히 힘든 편.
맞딜 능력 좋기로 손에 꼽히는 루크 역시 아이작에게 난적이다.
궁극기를 일레븐이 헛쓰는 게 아닌 이상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딜을 버티기가 힘들다.
웬만한 근캐 상대로 상성 우위를 점하는 바바라답게 아이작도 바바라 상대로 할게 없다. 먼저 박기라도 하면 성장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이상 무스에 밀쳐지면서 진입이 차단당하고 동시에 RW의 압도적 폭딜에 녹아버린다. 그나마 바바라는 RW를 쓰면 이동기가 없기에 궁으로 벽을 넘으면 도주는 가능하다. 바바라 E에 있는 대량의 보호막을 쉽게 깨부수는게 가능하다는게 위안점.
비슷한 성장에선 현우가 벽꿍기절 없이 싸워도 100% 지며 템이나 숙작이 조금 우위여도 기절 맞으면 진다. 아이작 패시브는 조건에 필요한 타수가 현우보다 조금 적고 이속증가가 붙었지만 대신 회복효과가 현우와 비교를 하는것부터 말이 안될정도로 떨어지기에 서로 회복 믿고 싸우면 아이작 체력만 깎일정도로 기초 체급부터 아이작이 따위인 수준. 그나마 패시브에 붙은 이속과 W의 스킬쿨감을 잘 활용하면 거리 조절정도는 어느정도 가능하며 글현우에게는 없는것과 다름없는 궁극기의 변수가 있다.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를 상대하기 쉬운 아이작이지만 원거리딜러중 드물게 방해효과면역을 가지고있고 지속적으로 넉백을 사용하는 아디나는 난적이다.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아디나의 추노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기때문에 벽을 넘는게 아니면 도주도 까다롭다. 가급적이면 겜 초반 묘지생나에서 승부를 보는게 바람직하다.
- 아이작으로 상대하기 쉬운 실험체
- 보호막 의존도가 높은 실험체
- 키아라(초,중반 기준)
- 보호막 의존도가 높은 실험체
키아라도 궁극기 체력증가로 인해 기본적인 내구성이 약한 뚜벅이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설령 집착에 맞아 속박에 당하더라도 금방 떨쳐내고 추격이 가능하고 보호막은 깨트리고 톤파 무기스킬로 궁극기 막타 딜을 막아낼 수 있어 상대하기 쉽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키아라도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특히 무기스킬을 잘못 날렸다면 이길생각은 하지 말자.
- 원거리 실험체
아이작은 추격에 특화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접전을 강제할수 있다. 따라서 카이팅을 통해 일방적인 전투를 요구하는 원거리 딜러들을 척살하는데 특화됐다. 원딜들에게 고통받는 근딜러들의 다크나이트로 추앙받고 있다.
5.4. 콤보[편집]
5.5. 총평[편집]
전형적인 강약약강 캐릭터. 단순한 스킬셋, 뛰어난 추격력과 맞딜 능력을 지녀서 자기보다 약한 상대는 무리없이 제압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어서 단순하게 체급이 더 높거나 살인적인 맞딜을 자랑하는 실험체 상대로는 아예 힘을 쓰질 못한다. 때문에 아이작은 본인의 체급에 상당히 의존하는 편으로, 패치를 통해 체급이 줄어들면 성능도 동시에 나락으로 뛰어들어간다.
단순한 스킬셋이 현재 이터널 리턴의 다른 복잡한 스킬들과 역시너지가 일어나는 바람에 밸런스 잡기가 어려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상기한 대로 극단적으로 사기와 나락을 오가는데, 그렇다고 체급이 조금만 올라가면 근원딜 안 가리고 추적해 패버리는 악랄한 깡패 경찰이 되고 체급이 낮아지면 원딜도 못 패는(...) 치매 할배가 된다.
5.6. 역사[편집]
출시되자마자 쉽고 강력한 체급을 바탕으로 루미아섬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랭크가 풀리는 2주 뒤에 사지가 잘리는 너프를 받고 몰락하였다. 한동안 쓰이지 않다가 자잘한 버프들을 받으면서 어느정도 체급을 돌려받자 다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8 기준으로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실험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픽률과 준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비슷하다. 광역 끌어오기를 통해 이니시를 걸며 한명을 척살하거나 궁극기로 진형을 망가트리는 정직한 돌격형 실험체다. 다만 스쿼드로 진행되는 특성상 1대1에 특화된 스킬셋 탓에 영 힘을 못쓰는 캐다. 심지어 딜 인플레속에 홀로 과거 체급이라 보호막이 메타임에도 상대가 보호막을 쓸 상황이 되기 전에 본인이 누워있다.
정식 출시 후 1.4 패치까지 쭉 암울한 상태다. 승률과 픽률 모두가 쓰레기통에 처박혔고, 본인이 카운터쳐야 할 보호막 캐릭터들인 키아라와 레녹스가 전성기를 맞이한 정식 출시 초반에도 기용되지 않았다. 보호막 부술 거면 루크가 더 낫기도 하고. 원딜조차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본인이 먼저 누워버리는 탓에 닷지 유도픽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 이후 자잘한 상향을 받긴 했지만 성능에 별로 영향은 없었다.
게다가 아이작이 보호막도 부수고 사람도 부수는 미친 할배가 될까 봐 걱정됐는지, 원래 W에 붙었던 보호막 파괴 옵션을 E 2타로 옮겨버리는 패치를 감행했다. 별로 강해지지도 않았는데 보호막까지 못 부수는 진짜 치매 할배가 되어버렸다는 평이 지배적. 1:1 추적 특화 캐릭터에다, 사람을 4대나 때려야 제 성능이 나오는 이상한 딜 구조 때문에 3:3 한타에서 활약하질 못하고 있는데 본인 체급도 딸리는 폐급 중의 폐급.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서열정리를 못하겠어~~~@@를 도배하며 아이작 유저를 놀리는 중.
결국 1.5 패치에서 또 버프를 받았는데, 패시브 발동까지 필요한 스택이 4개에서 3개로 조정되었다. 기존에는 Q평W평을 우겨넣어야 4스택을 채웠는데, 문제는 이 경우 W의 쿨감을 못 받아 스킬 사이사이에 억지로 평타를 한 번씩 집어넣어야 하는 점 때문에 본인의 템포를 망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한 명을 빨리 눕히는 게 중요한 스쿼드에서 느릿느릿하게 4스택 쌓는 게 정말 큰 단점이었는데, 그걸 직격으로 보완하는 매우 큰 버프를 받은 셈. 이제 Q평W나 E평W만 때려도 3스택 + 쿨감이 적용된다. 참고로 궁극기 착취 스택 비례 피해량 버프는 착취 최대 스택이 감소한 것을 보완하는 패치로 보인다. 넣을 수 있는 최대 대미지는 8%*3에서 11%*2로 조금 낮아졌지만 궁극기 최대 딜을 넣기 위한 조건이 더욱 간단해진 거라 별 차이 없다.
그 탓에 섬을 다 깨부수고 다니자 급히 핫픽스를 받았는데 패시브 너프와 기본 공격력 10감소라는 화끈한 너프를 받았다. 그래도 착취 3스택 버프의 이점이 너무 강해 아직도 상위티어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패시브를 통해 생존력이 어느정도 보장 됨에 따라 근접 브루저들에게 제일 중요한 어그로 핑퐁과 동시에 넣는 딜링 사이클이 훨씬 쉬워졌기 때문.
6. 무기별 추천 플레이[편집]
6.1. 톤파[편집]
아이작은 착취에서 오는 전투력이 핵심인데 착취의 흡혈은 착취피해만 계산하기에 치명템은 맞지 않다. 또한 4타를 때려야 하는만큼 적당한 공속이 필요하며 착취딜은 공격력 계수니 어느 한쪽에 치중되지 않은 스탯이 중요하다. 공속만 챙기면 착취가 모기딜이 되고 공격력만 챙기면 착취를 자주 키기 어려워진다. 쿨감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1.6정도의 공속과 w마스터가 합쳐지면 착취를 계속 w로 돌리며 추격과 교전을 할수 있다.
루트따라 다른 템은 다르지만 무기는 홀스터 톤파→만년한파로 고정. 만년한파의 공속감소 옵션은 아이작이 다른 평타캐릭터의 체급을 따라가기 위해 필수다.
7. 특성[편집]
7.1. 톤파 특성[편집]
주 특성은 응징, 금강이 세가지가 많이 쓰인다.
응징은 교전능력은 타 특성에비해 덜하지만 추격에 유리해 상성상 유리한 캐릭터를 확실히 잡을수 있게 해준다.
금강은 e에 의존하기에 e가 빗나가면 치명적이고 추격능력은 금강을 명중시켜야 둔화를 준다는 점이 아쉽지만 지속딜러인 아이작에게 회복할 시간을 더 주며 체급이 응징에비해 높기에 근접전에는 더 유리하다.
보조특성은 저항쪽이라면 대담으로 방어력을 올려주고 나머지 하나는 특공대나 불굴쪽을 든다.
은근 스태미너가 부족한 실험체기에 엔도르핀의 채용률이 꽤 높아 자주 쓰인다. 야생동물 대상 감소가 있다해도 회복덕에 사냥이 안정적인 편이다.
8. 캐릭터 대사[편집]
대사 개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수를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더미 데이터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9. 캐릭터 스킨[편집]
9.1. 기본 스킨[편집]
첫 공개 당시 드디어 중년 간지 캐릭터가 나온다며 좋아하는 유저가 많았다. 아이작 출시 전까지 나이가 가장 많은 캐릭터는 42세의 버니스, 마르티나였는데 둘 다 그렇게까지 나이가 들어 보이진 않았기 때문. 특히 버니스는 블랙 서바이벌 시절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잃어버리면서 더욱 젊어 보이게 된지라 중년 간지를 딱히 보여주지는 못했다. 또한 공식 트레일러에서 나온 아이작 성우의 열연까지 합쳐지며 캐릭터 하나는 기깔나게 뽑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인게임 모델링도 잘 뽑혀서 호평받았다.
9.2. 암흑가 아이작[편집]
“성의를 보인다면 우정으로 보답해주겠네.”
이터널 리턴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이작의 첫 번째 스킨. 범죄 조직 보스 컨셉으로 만들어진 스킨이다.
스킬 이펙트는 전체적으로 황금색 이펙트로 변경되었으며 R 스킬 같은 경우는 파란색 이펙트로 변경되었다.
9.3. 와일드 웨스턴 아이작[편집]
(캐릭터 스킨 설명)
(스킨 평가)
10. 기타[편집]
- 알렉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나온 톤파 캐릭터이며,[7] (등장기준)톤파만 쓰는 캐릭터로는 최초이다. 직전에 출시된 헤이즈가 돌격소총이 주력무기이면서 스증 캐릭터로 설정된 것과 정반대로 아이작은 톤파가 주력무기임에도 평타 캐릭터로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출시 2주 전 업데이트로 스증 옵션 없이 오로지 평타에만 특화된 톤파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 나이가 51세로 알론소가 나오기 이전 가장 나이가 많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였다. 다만 개발자노트에서 노인 캐릭터로 언급된 것과 달리 나이가 51세밖에 안된다.[8] 외형등을 보면 대놓고 미노년을 노린듯하나 나이가 발목을 잡은 셈.[9] 다만 나이만 빼고보면 건장한 체형과 흰 피부, 중후한 목소리와 멋지게 넘긴 머리카락등 말그대로 꽃노인스러운 외형으로 쇼이치, 알렉스와 함께 남캐중에서도 상위권의 인기를 구가한다. 이러한 외형탓에 커뮤니티에서 '할배'라 하면 아이작을 칭한다.
- 한국 성우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짐 레이너로 유명한 최한 성우가 맡았는데[10] 하필이면 오버워치의 한조 목소리랑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한신 성우로 오해받았고
최한신공식 유튜브에서 고정 댓글로 "'아이작 대기중' 이라는 대사는 없습니다. 아이작은 '용'과도 관련 없습니다. 그냥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 컨셉아트 공개에서 나온 배경설정에서 약자가 도태되는 갱단의 문화에 동경을 품었다는 내용이 있어서 "갱스터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로 유명한 죠르노 죠바나를 연상할 수밖에 없어서 웃음거리가 되었다.[11][12]
- 이터널 리턴의 실험체 중 재키와 더불어 유이하게 순수악 캐릭터다.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괴롭히는데서 얻는 희열하나로 경찰이 되었고 자기 구역의 갱단을 지배하며 작은 마을의 폭군으로 군림하다가 루미아 섬에 와서도 정신 못차리고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짓밟고 올라설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단 재키는 단순하게 사람을 갈기갈기 찢고 죽이면서 쾌감을 얻는 혼돈 악 성향이라면 아이작은 남을 짓밟고 군림하면서 공포정치를 펼치는 질서 악 성향으로 서로 대비된다.[13]
- 그에 걸맞게 대사들이 매우 거칠고 욕설이 많으며, 남을 깔보고 도발하는 대사들로 가득하다. 거기에 성우 특유의 낮은 중저음의 시너지까지 더해져서 듣기만 해도 오싹한 기분이 들 지경. 심지어 패배했을 때도 끝까지 상대방을 조롱하는 멘트를 날린다.
물론 그 조롱은 플레이어가 듣는게 함정아나운서 스킨으로도 각종 비꼬기는 여전하다.그래~ 너 잘났다!
- 헤이즈와의 상호대사가 있다. 아이작은 헤이즈를 이름으로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지만 헤이즈는 적어도 자신은 직접 누군가를 죽이지 않았다며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14] 대사로 미루어보아 헤이즈의 손님이었던 적이 있던 모양. 그 외에 '암살자'에 속하는 루크나 쇼이치에 대한 대사도 있다.[15]
- 캐릭터의 전체적인 모티브는 대부의 비토 콜레오네나 스카페이스의 토니 몬타나와 같은 1970~80년대 범죄 영화들에서 보스로 나오는 주인공들을 오마쥬 한 거로 보인다. 대사 중에 위스키나 시가같은 것을 언급하는 것도 있고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멋을 노린 캐릭터.
- 휴식 시 고급스러운 의자에 앉는다. 다리까지 꼬면서 정말 여유롭게 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노인이라 기계를 잘 못다루는지 하이퍼루프나 CCTV를 작동시킬 때 이것저것 만지다가 꼬였는지 기기를 주먹으로 세게 친다.
어쨋든 작동하는걸 보면 맞게 다룬걸지도
- 경찰출신이란 점 때문인지 오른손에 든 통파를 마치 경관봉처럼 잡고 휘두른다.
- 유저들 사이에선 성능은 둘째치고 캐릭터성과 캐릭터 설계에 대해서는 평가가 매우 좋다. 스킬부터가 비문학 지문 읽듯 이래저래 길어지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3대때리면 추가타, 앞으로 돌진후 타격, 다음 공격 강화등 마치 '창을 던져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같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설계이며, 3개나 되는 이동기가 있으면서도 그중 2개가 조건부라는 점[16]때문에 밸런스가 좋다. 유일하게 이동기가 아닌 W도 3타 쿨감효과를 노릴지 평캔으로 빠르게 스택을 돌려야할지등 스킬 자체가 복잡하다기보단 상황에 따른 응용도를 따진다는 점도 호평받는 요소. 캐릭터성 역시 호평을 받는데, 사실 캐릭터성 자체는 그닥 다채롭거나 입체적이지 않고 매우 평면적인 악인이다. 그러나 상술한대로 미중년의 멋을 살린 간지나는 외모부터 동네 아저씨같은 친근한 면과 태생적인 악인으로서의 사악한 면모가 자연스럽게 대비되면서도 하나 하나 맛깔나게 입에 붙는 대사구성 등으로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 사실 이터널 리턴 뿐만 아니라 매체에서 나오는 최근 악역들이 이런 저런 사연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 없이 순수 악인인 아이작이 오히려 신선하다는 평가도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6:09:06에 나무위키 아이작(이터널 리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기본 프로필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국적은 프랑스일 가능성이 높은데 코베르는 프랑스의 지명 마회이-꼬베흐(혹은 마뢰유-코베르, Mareuil-Caubert)에서 사용되었으며 비록 흔치 않지만 프랑스에서도 사용하는 성씨이다. 다만 프랑스는 Isaac을 이삭이라고 읽지, 아이작이라고 읽진 않는다. 하지만 Isaac이란 이름 자체는 흔히 사용하며, 아이작이란 표기는 제작진의 무지(...)로 신경쓰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전에 나온 아이솔의 경우에도 포루투갈어 발음을 따른다면 이솔이라고 읽어야 한다.[2] Q와 E[3] 수아의 저지불가 보호막도 부순다.[더미] A B C 더미 데이터[4] 영문판은 "위스키, 시가, 그리고 멋진 의자. 중년에게 필요한 거지."로 조금 다르다.[5] 세 가지가 있다.[6] 번화가 입장대사와 톤이 다르다.[7] 얀은 무기 추가로 쓸 수 있게 된 거니 제외.[8] 21세기 기준 사회학에선 65세는 되어야 노인으로 친다. 1960년 시기에도 노인 기준은 55세였다.[9] 실제로 마동석이 2023년 기준 52세로 아이작보다 연상이다.[10] 공식 트위터랑 유튜브에서 이를 이용한 성우 개그를 했다.[11] 다만 둘의 캐릭터성은 천지 차이인데 죠바나는 어린 시절 죠바나가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지옥 같던 죠바나의 삶을 구원해준 갱을 동경하여 그같이 정의로운 갱이 되어서 마약을 근절하는 갱스터의 보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선한 인물이라면, 아이작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약자를 괴롭히고 무시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악한 인물이다. 그가 경찰이 된 것도 정의감따위가 아니라 갱단이 경찰들에게 상납금 내니까 경찰이 그들보다 위인갑다.라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식 사고방식때문이었다.[12] 그 외에도 어린 시절 유복한 생활을 보냈다는 설정이나, 부패경찰이라는 점, 영원한 왕으로 군림하고 싶어한다는 점등 전반적으로 죠죠 5부의 캐릭터를 오마쥬한듯한 설정이 많다.[13] 이런 걸 보면 성향 자체는 쇼이치에 더 가까운 편이나 쇼이치는 아내가 사망하고 딸도 위독해져서 악랄해진 것이라 그나마 동정의 여지는 있는 것과 달리 이 쪽은 말그대로 원래부터가 싸이코스러운 성향이다.[14] 실제로 헤이즈는 빈민가를 보고 자신이 몰락하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는 한편 자신의 업무에 책임감도 강한데, 아이작은 아예 부패경찰로 빈민가든 뭐든 강압적으로 대하는데다가 책임감도 없는 인간군상이다.[15] 루크에게는 "차라리, 낯짝에 킬러라고 써붙이지 그러냐?", 쇼이치에게는 "썩은 내가 진동을 하는데? 아저씨..."[16] Q는 타겟팅이라 범위내에 상대가 있어야하며, R은 궁극기에 이동범위도 Q나 E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